미래 학자들은 미래 국가 경쟁력의 기초가 소프트웨어 산업이 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프로그래밍 교육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프로그래밍 교육의 핵심은 ‘대중화’입니다.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좀 더 이른 나이부터 프로그래밍을 접하도록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미국과 핀란드, 영국에서는 이미 공교육의 영역에서 이러한 교육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정부와 대기업,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래밍 교육이 일부 실시되고 있으나 아직 미약한 실정입니다.
충분한 준비 없이 개발자의 시각으로만 준비된 많은 교육 사업들이 단편적인 보여주기 식 행사에 그치거나 무조건 따라하기 식의 일방향적 강의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